반짝이가 들어있는 향수 - 아르마니 프리베 나크레 에디션
오늘은 진짜 대박 향수를 발견한 후기예요ㅋㅋㅋ
바로 아르마니 프리베의 수아 드 나크레 에디션!
얼마 전 국내에서 신세계 단독으로 테 울롱 나크레 에디션을 판매하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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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이미지 보고 바틀+뚜껑 색이 예뻐서 꼭 사야겠다 싶었어요ㅋㅋ
원래 테 울롱이 있었지만 중고로 다른 분께 판매하고 판매창 뜨자마자 바로 질러버렸지요ㅎㅎ
그리고 택배로 받았는데....
세상에....
바틀만이 아니라 수색도 반짝이더라고요???!
수와 드 나크레(soie de nacre)가 진주 비단이란 뜻이던데 향수에도 펄을 넣어서 진짜 비단처럼 보이는 효과를 냈더라고요!!
뿌릴 때는 어떤가 싶어 검은색 옷에 한 번 뿌려봤는데요.
옷 왼쪽 부분에 반짝이는거 보이시나욬ㅋㅋㅋ
안 뿌린 오른쪽 부분하곤 다르죠?!
생각보다 반짝이는 느낌이 강해서 이걸 실사용 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원래 갖고 있던 테 울롱도 갖고 있을걸 하고 약간 후회를 했습니다ㅠㅠ
자주 쓰다보면 펄이 분사구를 막기도 한다더라고요ㅠㅠ
흠 아무래도 실사용은 못 하고 반짝이 뿌리고 싶은 날에나 뿌려줄까 싶어요.
하지만 관상용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나크레 에디션!
찾아보니까 프리베 라인에서 다른 향도 나크레 에디션이 있더라고요ㅎㅎ
아르마니에서는 딱 테 울롱만 마음에 들어서 이 향만 갖고 있었는데 나크레 에디션으로 다른 향도 살까 아주 혹했습니다ㅎㅎㅠㅠ
단연코 제가 그동안 실물로 본 향수들 중 최고의 수색이었던 아르마니 프리베 테 울롱 나크레 에디션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