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포드의 패뷸러스, 로스트 체리, 로즈 프릭 세 가지 향으로 구성된 '프라이빗 블렌드 미니 디켄터 디스커버리 컬렉션'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부터 너무 사고 싶었는데 20만원대의 가격에 망설이다 지난달에 생일을 맞아 큰 맘 먹고 들였습니다ㅎㅎ 세 가지 향도 톰포드에서 인기가 많은 향들이고, 게다가 병도 제 취향이라 꼭 갖고 싶었거든요ㅎㅎ 그런데 '디켄더'라는 말이 뭘까 했어요. 처음엔 방향제 같은건줄 알고 '굳이 방향제를 이 가격에?'라고 생각했었네요ㅋㅋ 알고보니 그냥 미니어처였어요ㅋㅋ 내용물은 향수였습니다! 양도 12ml로 꽤나 넉넉! 36ml에 23만원이면 오히려 가성비가 좋은거 아닌가 싶기도...? 향도 아니나 다를까 톰포드의 고급스러움이 뚝뚝 묻어났습니다ㅋㅋ 먼저 패뷸러스! 톰포드 향수 모델인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