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이레도의 신상 향수 '영로즈' (Young Rose) 후기를 가져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이레도 그렇게 사랑하진 않아요...ㅋㅋ 딥티크와 마찬가지로 약간 울렁거리고 느끼한 느낌이 있어서 선뜻 지갑을 열지 않게 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블랑쉬 컬렉터스 에디션(블량쉬 향은 부담이 없어서+뚜껑 하얀게 예뻐서+뉴이스트 종현이 인스타에 사진을 올려서ㅋㅋ)과 믹스드 이모션(신상+차향이라길래 무지성 지름ㅋㅋ) 딱 2개만 본품으로 갖고 있는 하우스예요. 그런데 이번 신상 영로즈는! 백화점에서 시향해본 뒤에 바로 구입을 결심한 아이입니다ㅎㅎ 진짜 말그대로 한 순간에 "이거다!" 싶었거든요. 많은 분들이 레몬+장미향이라고 표현해주시는데요. 첫 향은 정말 "이게 왜 이름에 로즈가 들어가지?" 싶을 정도로 레몬향이 가..